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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근처 대학로에 있는 폴앤메리가 노티스도 없이 쉬는 중이어서 포기할까 하다가 가까이에 있는 시내점을 발견했습니다. 덥고 습한 상태에서 오래 걷다보니 세상 짜증났었는데 버거에 호가든 먹고 기부니가 좋아졌습니다😊
폴앤메리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3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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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베이컨모짜렐라버거 주문했는데 꽤 괜찮었어요. 모짜렐라가 비주얼 강타, 패티에 후추향이 말끔하고, 베이컨 짭짤하고, 치즈 식감이 쫄깃했어요. 매장입구 찾기가 좀 어려워요 ㅋㅋㅋ 가정집 개조해서 만든 매장이에요. 인테리어는 70년대 미국 느낌인데 이색적이네요
강릉에서 수제버거라니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해산물만 먹어서 지긋지긋해졌을때쯤 먹기 좋다. 치즈가 엄청 들어가서 거의 이불덮인 수준. 바닷가에 있는거랑 시내에 있는 게 있는데 시내점으로 아침에 갔더니 사람이 없고 한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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