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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9천원. 백반집을 좋아하기도 하고, 저처럼 점심메뉴를 고민하기 싫은 직장인에게 추천. 멀리서 올 곳은 아님.
고향 가정식 백반
서울 마포구 성지1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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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옛날 회사 밥집시리즈 22 매일 바뀌는 반찬.. 진짜 찐 집밥 같은 느낌이 좋음 10년전에 비해 올랐다고는 했지만 반찬과 국 생선 해서 만원 안쪽이면 최고… 주변의 직장인들 다 여기서 밥먹는듯… 나만 오프숄더에 염색모여서 타이와 카라들 사이에서 약간 이질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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