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벨
Nouvelle
Nouvelle
오랜만에 누벨에 갔다. 3개월마다 메뉴가 바뀌기에 거의 모든 메뉴를 새로 맛본 것 같다. 시나몬스틱 위에 아뮤즈부쉬를 올린 아이디어가 신선했고, 샐러드에 들어가는 로메인은 숯에 구운 것이라고. 누벨은 처음부터 숯을 이용한 조리를 많이 했고, 이제는 훈연을 조리에 활용하는 것을 특색으로 내세우는구나 싶은데 브리오슈와 버터를 훈연해 내는 건 아주 신선한 시도였으나... 버터의 훈연이 과해서 빵과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좀 들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