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음 김치부터 일품요리까지 다 맛있음 쌀밥도 맛있음 흠잡을 곳이 없다. 흠잡을게 있다면 내 뱃심이 적어 싹싹 남김없이 다 먹지 못한것 정도? 나약하다… 이게 무슨 나물이지 하고서 집어먹었더니 미나리를 어떻게 삶았는지 야들야들 봄나물처럼 무쳐놓음(평소에 미나리 안먹어요) 보리굴비는 무슨 기름에 지져놓은줄… 살에 기름기 미쳤고 암튼 해파리냉채부터 심지어 머릿수 채우기처럼 보이는 도토리묵같은 반찬도 맛있는곳. 게장이나 보리굴비야... 더보기
광주 흙토담골(9/10)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부모님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간 곳이었는데, 40분이라는 웨이팅에 한번 놀라고, 분위기에 두번 놀라고, 밥맛에 세번 놀랐습니다. 저희는 48천원 식사을 주문했는데, 육회,게장,불고기 모두 그냥 그랫습니다. 기본으로 주는 찬이 제일 맛있었어요...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아...! 약수로 밥을 해서 그런지 밥이 정말정맣 맛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