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도 샤넬처럼 끓여드린다는 문구에 걸맞는 곳 매장은 협소하지만 불편하지않게 식사할 수 있다. 라면도 내 취향대로 고를 수 있고 (짜파게티도 있음) 육수도 따로 내신다고하고 디폴트로 숙주도 넣어준다는데 나는 숙주랑 안맞아서 옵션선택할때 제외시킴! 주먹밥도 삼각김밥 사이즈일거라 생각했는데 꽤 뚱뚱한 주먹밥이라 배가 매우 부르다. 🍙 저렇게 먹는데 6,500원! 쏘 저렴해서 김천보다 백배나은듯 점심에 간단히 혼밥하기에 매우 훌륭한... 더보기
라면(라멘 아님)과 주먹밥 파는 조그마한 집이 2009년부터 지금껏 없어지지 않고 영업중인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저는 라면을 이 집보다 잘끓이는 곳을 못 본 것 같습니다. 숙주 들어가는 라면 최고.. 속이 싹내려가요... 고물가시대 밥한끼 제대로 먹으면 김밥heaven 에서도 만원은 나오는데 주먹밥에 라면 뚝딱먹어도 7천원 이하입니다. 2009년에 먹었던 맛이 그대로인 한결같은 집. 이런 동네 맛집 귀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