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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편한 음식 찾아보다가 오게 되었어요. 같이 온 지인분들도 채식을 좋아해 부산 도착하자마자 방문. 소반정식이랑 도토리탕수 시켰는데 다 맛있었고, 다음에 또 오겠다고 사장님과 약속했어요. 부산은 비건식당이 많이 없어졌다는데, 이곳이 오래오래 이어지기를 바래요.
소반식당
부산 서구 대영로85번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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