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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초교 앞에 있던 시래기두부조림 전문점 두향이 시청 앞으로 이전했어요. 어린이들과 함께라 두부조림 말고 흰순두부, 빨간순두부, 비지찌개, 두부구이를 골고루 시켜보았습니다. 두부 자체가 엄청나게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골고루 맛있었고, 옛날소세지를 포함한 반찬 셀프바가 있어서 반찬이 무제한인 것이 큰 강점이었어요~
두향
강원 춘천시 시청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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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엄청 많아요ㅋㅋ 그런데 공간 특성상 소리가 울려서 한두팀만 있어도 살짝 시끄러워요 시래기두부전골을 먹었는데 맛났어요 두부 아래에 시래기가 충분히 깔려있고 간간했어요 반찬들도 다양하고, 나물도 맛있고 두부전도 주시더라고요! 김치는 달달합니다 두부전골 특성상 옷에 튀기 쉬운데 일회용 종이 앞치마도 구비되어 있고 화장실도 안에 있어서(춥긴 해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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