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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당근 시러하는데 김밥집이 선택지가 별로 없어서 종종 가게 된다. 그래도 사라지지 말아줘.. (동네 단골 식당 지킴이) 배달이 워낙 많아서 홀은 여유가 있는 편.
바르다 김선생
서울 성북구 성북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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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김밥은 매장식사가 안되니까 종종 김밥 간단히 먹고 싶으면 김선생으로 갑니다. 김치우동은 맵지 않은 삼진어묵이었나.. 참치김밥은 약간 뻑뻑한 느낌. 혈중 마요네즈 부족. 혼밥, 2인 손님들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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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우동 새우튀김김밥 동네에 걸어갈 김밥집 찾기가 조금 어려워지는데요… 객단가 생각하면 그럴법도 하고 근데 간단히 맛있는 김밥 먹고 싶을 때 걸어서 한참 가야하니 아쉬울따름.. 신메뉴 김치우동은 고래사 어묵이 들어있고 메뉴에 매운 표시가 없어 시켜봤더니 아주 맵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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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로 썰었을까? 어떻게 이렇게 단정하게 자르셨지. 얇은 김밥을 보면서 1차 감탄 👀 포장, 배달이 많아서 시간을 넉넉하게 예상하고 가야한다. 오이많은 김밥 좋아 😌
산책 전에 들려서 김밥이랑 갈비만두 사러 갔다. 김밥, 만두가 당연히 만원 넘는 물가라니 잠깐 할머니같은 생각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 다음엔 호랑이 김밥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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