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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e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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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100달러의 위엄. 랍스터를 내세운 해산물 뷔페다. 음식 가짓수가 많은 건 아닌데 다 맛있었다. 특히 사시미, 스시가 잘 나왔고 해산물도 해삼, 산낙지, 멍게, 전복, 가리비 등 다양하게 있었다. 몇 개를 골라 주문하면 조금씩 한 바구니(...)에 가져다 주는데 나는 많이 먹질 않았지만 일행들은 좋아했다. 랍스터를 많이 많이 먹어야지 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었다.. 찐 랍스터와 그릴에 구운 버터구이 랍스터 테일. 그릴에는 갈비, 전복, 새우 등 다양하게 나오는 편이다. 솔직히 이제는 뷔페를 가면 많이 먹지를 못해서 자주 가는 편은 아닌데 겸사 겸사 구경도 하고 밥도 먹고. 좋았던 건 무제한 망고! 망고가 너무 달고 부드럽고 ㅠㅠ 행복한 맛이었다. 디저트도 좋았고 커피는 폴바셋, 티는 TWG 블랙티. 예약을 하고 5명이 갔더니 콜키지 프리로 와인까지 열심히 마셨다. 요즘 날이 좋아서 그런지 바깥 풍경도 꽤 좋았다. *** 재방문 의사는 있지만 그래도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대! 하지만 좋았습니당. 아 이 날 환율이 낮아서 약 107000원 정도였다.

바이킹스 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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