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만 아는 동네 맛집. <오늘이 가장 맛있는 쉐프의 김밥> 이라고 홍보 하신다 후후 아침에 먹으려고 저녁에 사러 갔더니 “저희 집 김밥을 냉장고에 넣고 드신다니 너무 안타까워요.” 라고 하셨다 ㅋㅋㅋ 쉐프의 김밥 3000원, 날치알 참치 마요 김밥 4000원. 라면, 냄비우동, 돈까스, 생선까스, 김치 볶음밥 등 나름 다채로운 메뉴 구성임. 라면은 시키면 버너에 셀프로 끓여 먹을 수 있게 나온다. 파, 청경채, 팽이... 더보기
쉐프의 숯불김밥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148번길 5-13
신촌 피망과 토마토.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사 겸 안주! 그리고 엄청난 만화책과 귀여운 고양이들이 있는 곳! 완벽카다.... 하지만 뽈레 후기에서 읽었듯이 만화책 찾기가 조금 어려웠다. 그래도 좋아하는 책들이 많고 신간도 빵빵하게 있어서 행복한 곳 ㅠㅠ 최근 망원만방, 효자동 만화방 등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여기는 색다른 분위기의 만화방이었다. 사실 만화책방이라기 보다는 가벼운 느낌의 술집?! 만화책방 너... 더보기
피망과 토마토
서울 서대문구 명물길 27-21
100달러의 위엄. 랍스터를 내세운 해산물 뷔페다. 음식 가짓수가 많은 건 아닌데 다 맛있었다. 특히 사시미, 스시가 잘 나왔고 해산물도 해삼, 산낙지, 멍게, 전복, 가리비 등 다양하게 있었다. 몇 개를 골라 주문하면 조금씩 한 바구니(...)에 가져다 주는데 나는 많이 먹질 않았지만 일행들은 좋아했다. 랍스터를 많이 많이 먹어야지 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었다.. 찐 랍스터와 그릴에 구운 버터구이 랍스터... 더보기
바이킹스 워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지난 주말, 연남동 요코쵸. 잘 가지 않는 동네인데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러 다녀왔다. 6시 오픈인데 예약이 안 된다는 점. 우리가 제일 처음 가서 기다렸는데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 오는 느낌이었다. 가게는 좁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고 큰 리트리버가 돌아다닌다. 엄청 순하고 귀여움... 야끼도리 세트와 치킨 가라아게를 먼저 시켰는데 야끼도리는 촉촉하고 삼삼하게 맛있었다. 가라아게는 고기가 생각보다 질긴 느낌? 아주 부드럽지는 않... 더보기
요코쵸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61-15
마지막 식사 Bad Hunter. 원래는 치즈버거로 유명한 Au Cheval 을 가려고 했다. 하지만 걸어서 힘들게 찾아갔더니 공사 중이었고 주위 유명한 Little Goat Diner 도 공사 중이었다. 어쩔 수 없이 문이 열려 있던 Bad Hunter 에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뭐랄까 마치 이태원이나 가로수길(자주 안 가서 잘 모르지만)의 브런치 카페 같은 느낌이랄까. 사람들도 상당히 힙(!)한 느낌이었다. 사실 이 곳은 ... 더보기
bad hunter
802 W Randolph St, Chicago, IL 60607, USA
겨울철 운영이 일찍 끝난 네이비 피어를 뒤로 하고 간 밍힌 퀴진(....) 시카고에 지점이 세 군데 있는데 네이비 피어와 가까운 곳으로 갔다. 소고기 볶음 쌀국수, 새우 딤섬, 게살 (콘)스프를 시켰다. 소고기 볶음 쌀국수는 약간 심심하면서 묘하게 짜장면 생각이 났다. 하지만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은 이도저도 아닌 맛이라서 쏘쏘. 양은 많음. 새우 딤섬은 새우가 탱글탱글 들어있고 약간 짠 편이었지만 맛있었다. 합격! 하지만 내... 더보기
Minghin Cuisines
215 E Grand Ave, Chicago, IL 60611, USA
쉐드 아쿠아리움, 자연사 박물관 근처 코메 일식당. 원래 박물관을 가려고 했지만 시간 상 식사만 하고 왔다. 갑자기 폰이 꺼져서 찾는데 조금 무리가 있었지만 지도를 보고 가면 어렵지는 않다. 다운타운에서는 걸어가기는 먼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람을 맞으며 걸어갔다...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식당은 깔끔했다. 시킨 메뉴는 참치 포케, 치킨 가라아게, 돈코츠 라멘. 제일 좋았던 건 치킨 가라아게. 역시 튀... 더보기
kome japanese eatery
1303 S Michigan Ave, Chicago, IL 60605,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