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드 아쿠아리움, 자연사 박물관 근처 코메 일식당. 원래 박물관을 가려고 했지만 시간 상 식사만 하고 왔다. 갑자기 폰이 꺼져서 찾는데 조금 무리가 있었지만 지도를 보고 가면 어렵지는 않다. 다운타운에서는 걸어가기는 먼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람을 맞으며 걸어갔다...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식당은 깔끔했다. 시킨 메뉴는 참치 포케, 치킨 가라아게, 돈코츠 라멘. 제일 좋았던 건 치킨 가라아게. 역시 튀김은 언제나 옳다 ㅠㅠ 바삭하고 깔끔한 튀김이었다... 소스도 맛있었고! 양은 적었지만 그렇게 비싸진 않았다. 포케는 처음 먹어보는 메뉴. 간장 소스와 여러 가지 야채, 밥, 참치회를 섞어 먹는 음식이었다. 간도 적당하고 비린 맛도 없어서 딱 맛있었다. 간장 소스 베이스의 회덮밥 느낌이다. 마지막 돈코츠 라멘은 평범함. 차슈가 두툼하고 맛있었고 밥도 달라고 했더니 서비스로 제공 :) *** 가격은 tax 와 팁 포함 $36. 다른 테이블 보니까 꼬치도 먹던데 유명한 듯. 재방문 의사 있음!
kome japanese eatery
1F, 1303 S Michigan Ave, Chicago, IL 60605,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