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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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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제주 한달살이를 하면서 제주시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포스팅하게 되는 곳들이 음식의 간이 세지않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내는 곳들이네요 노형동에 있는 '연우네'도 그렇습니다 연우네 4인상 B를 주문했는데요 깔끔한 밑반찬과 차근차근 내주시는 음식들이 좋았는데 특히 담백한 감자전, 수제비 옹심이가 더 좋았습니다 식사 후 2층에 '우연못'에서 전통차를 마셨는데 (대표님이 중국에서 차공부를 하고 오셨다네요) 차잎을 블랜딩한 하우스티를 마셨는데 맛도 좋았지만 향이 더 좋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연우네' 따님이 '우연못' 대표님이시라네요

연우네

제주 제주시 은수길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