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건강한 맛 식당이라 제주시 나갈 때 가끔 들르던 곳이에요. 아주 오랜만에 들렀는데 다시 올 일은 없겠다 하는 생각을 했어요. 한 시 조금 넘어 갔는데 여전히 사람은 많았어요. -18,000원짜리 정식을 시켰는데 예전에 비해 반찬 가짓수가 많이 줄었어요. - 정식임에도 음식이 함께 나오지 않아요. 밑반찬과 도토리묵이 나온 후 한참 지나 생선이 나오고 또 한참 후에 밥을 주셨어요. 메뉴에는 부추전이라 써있지만 실제로... 더보기
제주 한달살이를 하면서 제주시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포스팅하게 되는 곳들이 음식의 간이 세지않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내는 곳들이네요 노형동에 있는 '연우네'도 그렇습니다 연우네 4인상 B를 주문했는데요 깔끔한 밑반찬과 차근차근 내주시는 음식들이 좋았는데 특히 담백한 감자전, 수제비 옹심이가 더 좋았습니다 식사 후 2층에 '우연못'에서 전통차를 마셨는데 (대표님이 중국에서 차공부를 하고 오셨다네요) 차잎을 블랜딩한 하우스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