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 - 경원치킨 배민으로 시킴! 양념반 간장반 순살로 주문. 양념은 그냥 흔한 맛. 간장맛은 진짜.. 충격적인 맛이었다. 따로 조미를 한 간장에 후추가 엄청 들어있었고 송송썬 파가 얹어져있었다. 간장 소스 만 따로 담아서 그릇에 담아두면 국수에 얹는 양념간장 같아 보일 정도..? 흔히 하는 간장치킨 비쥬얼과 맛이 아니다. 후추맛이 엄청 강하고 은근 맵다. 파는 마무리를 깔끔하게 해주는 맛. 근데 두 치킨 다 엄청 짜다. 치밥용인듯. 찾아가서 시켜먹을 정도는 아니고 근처에 시킬 일 있으면 치밥용으로 시키기 좋을 것 같다. 먹은지 3일 정도 지났는데 간장치킨은 슬슬 생각난다..
경원치킨
서울 관악구 봉천로 600-1 진성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