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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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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남 데얼커피(their coffee) 바다회사랑 본점에서 방어를 먹고 근처에 괜찮다는 카페가 있어 가보았다. 티라미수는 즉석에서 만들어준다길래 하나 시켜봤다. 배가 넘 부르지만 디저트를 포기할 순 없어! 레이디핑거를 쌓아 만든 것 같고 치즈+크림은 즉석에서 얹어서 주더라. 근데 시트에 들이부었는지 에스프레소가 너무 축축한 느낌이 들고 좀 퍽퍽함이 공존해서 읭..? 싶었다. 가격대비 사이즈가 크니까 맛은 그러려니했다. 아메리카노, 카모마일, 아이스얼그레이를 곁들여 먹었고. 역시 아메리카노가 젤 잘어울리더라. 분위기는 너무 이쁘고 벽과 소품들이 사진이 찍고싶다는 마음이들게 하더라. 소소한 인테리어 이쁘다. 맛은 무난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편해서 좋았다.

데얼 커피

서울 마포구 동교로38안길 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