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어-간재미-방어-민어-삼치” 소자로 주문했지만 조합은 아주 만족스러웠던..! 이모님께서 이 회는 간장을 찍어먹을지 막장을 찍어먹을지 추천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좋았답니다 회는 뭐 말모…🤤 너무 좋았는데, 회가 나오기 전에 나왔던 간재미무침은 조금 호불호를 탈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추가로 시켰던 맑은탕이 정말 너무 좋았네요.. 맑은탕은 매일매일 들어오는 생선에 따라 달라진다고는 하셨지만, 회에 술 한잔하시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싫어할수가 없는 조합이었네요 순전히 이곳에 오기위해서 자갈치 일정을 잡았던 것을 후회하지 않았던 순간이었읍니다 흙흙

선어마을

부산 서구 구덕로114번길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