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다른 저렴한 중국음식점들에 비하면 확실히 가격선은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재미난 메뉴들이 아주 많고, 향신료나 중국음식 재료들의 호불호만 없으다면 아주 즐거운 식사가 가능한 곳으로 생각됩니다 이날은 사천김치생선(36,000 / 중국말로는 ‘쏸차이위’라고 한다네요 👀)을 시켜서 두 사람이 결국 다 먹지 못할 정도의 압도적인 양에 일단 놀랐구요 😇 산미가 있는 중국식 야채와 민물 생선을 함께 끊인 농밀한 탕 요리였읍니다 야채의 은은한 산미도 산미도 좋았는데 생선들도 제대로 흙맛 퐉- 나는 민물생선이었던지라.. 호불호는 아주 갈릴 것 같지만, 막상 본인 입맛에는 잘 맞아서 야무지기 먹고왔네요 허허허 물만두(7,000)는 무난무난했지만 또 없으면 아쉬운 메뉴이니 함께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배 터짐 🐷🐷 일요일 오후 1시에 방문했는데 놀랍게도 웨이팅이 있어서 시장 한 바퀴 돌고서 들어갔어요 시에상에
사천요리 기와집
서울 영등포구 디지털로37길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