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연동 한적한 주택가 골목 끝에 위치한 한식주점입니다. 혼술 컨셉인지라 모두 바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고, 혼술 아니면 커플 단위에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이미 저녁을 먹고 혼자 방문한지라 혹시 사이드메뉴만 주문이 가능하냐고 물어보고서, 된장계란밥(5,000)에 대선(4,000) 마시고 왔네요 주점답게 간이 좀 과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다른 테이블에서 줄기차게 시키던 메인메뉴 ‘새우굴파전’이나 ‘불고기잡채’ 먹으러 다시금 와봐야겠다고 침만 삼키며 바라 보았네요 😂 혼자서 운영하시는 사장님 요리실력이 수준급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주류에 있어서는 엄청 특별한 메뉴까지는 없다지만, 혼자 간단히 반주하거나 저녁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단독

부산 남구 용소로13번길 10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