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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4개월만에 재방문. 좋아하는 정도에 비해 뜸하게 갔다. 이번엔 비엔나 스타일 슈니첼과 브레이즈 치킨, 그리고 글뤼바인을 먹어 보았다. 슈니첼은 슈니첼답게 맛있었고, 슈패츨을 좋아하는데 브레이즈 치킨을 시키니 크림 소스에 닭다리살, 그리고 슈페츨이 같이 나와서 치즈 슈페츨보다 다채롭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글뤼바인이 5천원인데 너무너무 맛있다.. 지금까지 먹어본 글뤼바인/뱅쇼 중 손에 꼽는다. 적당한 당도와 산미! 꼭 먹어야 하는 시즌음료다. 두 번째 방문하며 엘레판트의 좋은 점을 새삼 느낀 것이, 메뉴판에 각 요리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상세히 적혀 있고 사진이 큼직큼직해 예상하기가 좋으며, 채식 메뉴와 어린이 메뉴가 구비되어 있다는 점(어떻게 보면 모든 식당이 갖춰야 할 기본)이다. 물론.. 사장님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너무나 좋아지는 곳이다. 식사하시도 좋고, 케이크류도 알차고 맛있어 보인다. 웬만한 카페에서 구비하는 것들과 비교가 안 될 정도다.

엘레판트 레스토랑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111번길 2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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