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정도 둘러보기에 좋은 규모. 재밌어요. 딱 외지인을 위한 시장 느낌!이지만 저는 외지인이라 재미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상점들이 있고, 시식도 후한 편이라 이것저것 입에 넣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중앙 쯤에서 파는 찰호떡이 기름지지 않고 바삭쫀쫀하니 호떡의 이데아 같은 느낌이라 들어가면서 사먹고 나오면서 또 사먹었습니다🫡 손에 화상 입었지만 아무렴 어때... 호떡과 핫도그 먹고 한과와 떡, 땅콩, 고구마 이것저것 사서 나왔습니다. 거리가 좁아서 사람이 북적거리면 정신없긴 합니다.
대룡시장
인천 강화군 교동면 대룡리 4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