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으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 식기 세팅 시 왼손, 오른손 중 어느 손을 쓰는지 여쭤보시는 섬세함에 감탄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간이 세서 먹고 나면 굉장히 목 마르다. 미트볼은 약간 고기냄새가 나서 별로 였고 오렌지 소스 기반의 치킨 스테이크는 맛있었다. 발골을 아주 기가 막히게 하셔서 뼈다귀 바르기 번거롭지 않음 ㅋㅋ 별 생각 없었던 아이스크림이 엄청나게 맛있어서 놀랐다.
빙하의 별
서울 마포구 망원로 46
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