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역 근처에서 인기 많은 맛집이라던데 진짜 사람이 많더라구요! 앞에 2팀 정도 대기가 있어 10분 정도 기다렸었고 테이블 순환이 빨라서 못 기다릴정도는 아니였어요 내부에 4인석 6테이블 정도 있었고 분위기도 있고 깔끄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블로그에서 추천한 명란크림 파스타랑 부채살 스테이트를 먹었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명란크림파스타🍝 안에 명란이 엄청 많이 들어가서 소스가 그냥 명란 그자체여서 좋았어요 위에 래디시랑 쪽파가 함께 올라가서 크림을 먹는데도 깔끔하고 물리지 않아서 한 그릇 다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남자친구도 맛있다구 잘 먹더라구요 ㅎㅎㅎ 부채살 스테이크 (굽기 : 미디움)🥩 이거 진짜 꼭 드세요 파스타류는 다 비슷하게 맛있다는 평이 많은데, 부채살 스테이크는 부드러워서 진짜 엄청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원래 스테이크 먹을 때 미디움 레어로 먹어서 담번엔 미디엄 레어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남자친구는 미디움이 적당하다고 하네요 ㅎㅎㅎ 사이드로 올라간 버섯이랑 감자도 맛있고 와사비, 홀그레인 머스타드, 단호박 퓨레가 스테이크와 조화롭게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ㅎㅎ 마지막에 서비스로 사탕도 주셔서 괜히 더 기분이 좋네요

포크너

경기 안산시 단원구 예술대학로 11 해남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