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길에 뭐 먹을까하다 갑자기 필 꽂혀서 들어간 곳 손님이 엄청 많고 부엌 직원이 둘뿐이라 음식 나오는데 기본 30-40분 걸림 기다리는데 이야기하느라 지루하진 않았고 직원분이 아주 친절하셔서 물도 계속 채워주시고 음식 나올때마다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단 이야기도 계속하심 팟씨유가 품절이어서 새우 팟타이랑 새우 카오팟 끄라오 주문해서 먹어봄 새우 팟타이 (15,000) 대체적으로 면 요리가 맛있는 듯 옆테이블도 면요리 맛있다고 극찬했고 우리도 팟타이 엄청 맛있게 먹음 되게 찰진 맛이 살아있고 새우가 통통해서 좋았음 새우 카오팟 끄라오 (15,000) 음.. 이걸 먼저 먹고 팟타이 먹었으면 감동이 두배였을 듯 밥류가 상대적으로 평범한 맛이어서 좀 실망스러웠음 그래도 무난한 맛 가면 면류나 차라리 뿌팟뽕 커리 먹는걸 추천하고 전반적으로 간장 베이스여서 음식이 짠편임 그래도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나이스해서 만족스러움
반타이
서울 종로구 율곡로 65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