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 예뻐요.직장인은 10%할인(취식시) or 테이크아웃시 1,000원 할인도 소소하지만 기쁜 혜택. 아인슈페너와 다즐링을 시켰는데 아인슈페너를 시킨 일행에 따르면 음료는 단 편. 다즐링은 가오픈 때 찾아가서 트와이닝과 테일러 중에 고민중이라고 하셨어요. 홍차를 빨리 우려주고 싶어서 그러신 거겠지만 티백을 자꾸 위아래로 들었다놨다 하시더라고요. 홍차 & 밀크티 꿀꺽 살롱에서 티백을 자꾸만 위아래로 움직이면 맛을 버린다고 배워버렸기 때문에... 9ㅅ9 이 점은 아쉽습니다. 디저트는 휘낭시에 두 종 (크랜베리, 카라멜견과류) 을 먹어봤는데 크랜베리쪽이 좀더 괜찮았어요. 카라멜은 진득한 맛이있으면 더 좋을 듯...? 머랭쿠키가 엄청 많던데 개인적으로는 머랭류로 만든 디저트는 파블로바 미만잡이라는 게 제 개똥철학인지라...ㅎㅅㅎ 공간은 하여간에 예뻐요!

크림시크

서울 중구 명동7길 13 명동증권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