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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Und danke

리뷰 819개

당케쉔
0.0
1개월

노홍철씨가 하는 홍철책빵 김해점이에요. 정식 명칭은 서커스라는 단어가 붙어서 정말이지 그의 느낌이 납니다. 와우. 여기 사는 분이 알려주시길 여기가 요즘 김해에서 제일 핫하대요. 가끔 본인이 오시기도 한다는 것 같아요. 한번쯤 꼭 가보라고 들었는데 여길 뜬금없이 가기엔 경로가 마뜩잖아 포기했다가, 택시투어 하는데 오히려 기사님이 먼저 제안하고 데려가 주셨어욬ㅋㅋㅋㅋ 기념사진이라도 찍으라며. 장유동에 율하 카페거리가 있는데 카페... 더보기

홍철책빵

경남 김해시 율하로 443

당케쉔
5.0
1개월

생긴건 저래도 고기맛이 상당합니다~라는 택시기사님의 추천문구를 믿고 찾아가본 김해 첫 뒷고기집. 김해가 경남의 축산물 허브였던 거 저만 몰랐겠죠...! 정말이지 거대한 축산물시장을 다녀왔는데, 하여간에 그 규모를 보고 나니 이 팔고 남은 부속고기를 뒤로 빼돌려 헐값에 팔아 구워먹기 시작함에서 유래했다는 뒷고기가 김해의 명물인 게 이해가 가더라고요. 손님이 끊임없이 들어오는 곳. 값도 매우 저렴해요. 그래서 감사한! 분명 내가 아... 더보기

삼일뒷고기

경남 김해시 전하로 277

당케쉔
5.0
1개월

일찍 여는 카페를 못 찾아서 난감했는데, 여기가 유일하게 8시부터 열더라고요. 일찍 떠나야하는 친구가 있어 아침부터 움직이느라 일단 커피를 마셔야한대서 와봤습니다. 크루아상과 쿠키의 합성어인 크루키를 너도나도 먹어본 적이 없는 터라 신기해서 하나 나눠먹었는데 오 괜찮던데요. 초코칩쿠키의 달다구리함과 바삭한 식감에 크루아상이라. 또 먹어볼 것 같아요. 곡물라떼도 나쁘지 않았던. 깔끔한 일본 느낌 인테리어였어요. 이름이 동네커피라고... 더보기

동네 커피

경남 김해시 가락로37번길 13

당케쉔
3.0
1개월

김치꿀꿀이죽과 리조또 그 어딘가같은 허즈밴즈 페이보릿이란 메뉴가 신기하니 괜찮았어요. 작명도 귀엽고 두툼한 베이컨을 썰어 먹자니 브런치 먹으러 온 기분도 잘 나고요. 평점이 좋아보여서 기대하고 찾아간 곳인데 글쎄요 파스타는 그럭저럭. 새우 참나물 오일 파스타를 너무 기대했나, 밋밋하달지.... 동네 파스타집에서 기름 넉넉하게 주시는 오일파스타 그 맛. 맛없다기보단 토마토부라따치즈샐러드도 그렇고 특색을 잘 모르겠다 정도. 재료도... 더보기

메조네뜨

경남 김해시 가락로23번길 26

당케쉔
5.0
1개월

우유설기 블루베리설기 하여간에 무슨 설기를 꼬옥 드셔주시떼...!! 저 떡 케익이라는 걸 아예 처음 먹어봤그등여 설기를 원래 썩 좋아하진 않아욥. 누구 백일 답례품으로 받는 백설기는 웬만하면 퍽퍽하고 맛이 밋밋해서 안 좋아합니다. (물론 축하드립니다만) 떡케익 예쁜 건 알겠는데 왜 굳이....라고 생각해서 기피했으나 그저 제가 어리석었단 사실~~ 모든 떡케익이 다 맛있는진 모르겠어요. 하지만 여긴 일단 제가 생각하는 퍽퍽한 설기... 더보기

고동집

경남 김해시 가락로23번길 40

당케쉔
3.5
1개월

김해 봉황동에선 카페간다하면 다 여기만 오는 건지 다른 카페는 이렇게까진 아닌데 여기만 오면 북적북적합니다. 콘센트가없어서 아쉽지만요. 인테리어도 새거같고 화장실은 무슨 5성급 호텔 건 줄 착각할 뻔. 이미 카페를 두 군데는 간 상태라 요기만 하려고 차와, 카페이름을 딴 해이담모찌를 시켰어요. 해이담모찌는 생각보다 겉바속쫀. 음료는 무난해요. 한옥 바로 맞은편이라 기회가 된다면 추천드려요.

해이담 커피

경남 김해시 분성로 287-14

당케쉔
3.5
1개월

소올직히 음식 받아뒀을 땐 비줠이 별론데 괜히 기대했다 싶었습니다만 막상 먹어보니 뭐 맛 좋던데요...?ㅎㅂㅎ 특히 수프카레가요. 홋카이도 못 간지 백만 년이라 그리운 마음에 시켜봤다가 에게게 토핑이 이게 뭐야, 해놓고 설거지했습니다 유난히 이 집은 다른 분들이 피자를 그렇게 드시던데 피자는 안 땡겨서 우육면과 수프카레를 시켜 봤어요. 세트메뉴가 있으니 활용해보시길 추천. 가게 두 곳이 콜라보해서 만든 곳이라나. 우육면이 좀... 더보기

안인 정미소 개나리 주택

경남 김해시 봉황대길 62-1

당케쉔
5.0
1개월

김해 와서 유일하게 두 번 들른 카페. 왜냐하면 요즘 마들렌이 너무 그립거든요. 그냥 마들렌말고 맛있고 준수한 그 일정 레벨 이상의 마들렌이요. 최애 레밍턴 집이 휴업하는동안 마들렌 끊고 살았더니 간만의 괜찮은 마들렌 조우가 너무 기뻤던 거죠. 여기는 떼다파는 거 아니고 직접 구우신대요 주말에만 파는 바나나푸딩 꼬오옥 드셔보세요. 게눈감추듯 사라집니다. 공간도 마음에 들고 다음에 또오라며 스크래치 쿠폰 주는 것도 정감가고 좋아... 더보기

소담 과자점

경남 김해시 봉황대안길 36

당케쉔
4.5
1개월

여기도 로컬맛집. 아니... 가야밀면 찍고 택시 타서 딱 내렸는데 눈앞에 가야밀면 두 개인 거 실홥니깤ㅋㅋㅋㅋ 가야밀면 '장유본점'이라 쓰인 델 꼭 가래서 다시 눈에 힘빡주고 찾아서 갔어요. 로컬의 인생 밀면이라던데 저는 데이터베이스가 딸려서 그런 칭찬은 모르겠고, 하여간에 물밀면이 담백하고 좋았습니다. 보통 면요리는 비빔파인데 이것만큼은 물밀면이 최고였다는 말씀 비빔은 오히려뿌셔뿌셔 떡볶이맛.... 수육이랑 만두랑 다 맛있... 더보기

가야밀면

경남 김해시 내덕로 4

당케쉔
3.5
1개월

장유폭포랑 바로 이어져있는 게 매력인 폭포뷰를 두고 무슨 불만이 있겠냐 싶은 곳인데, 앉아 있으면 폭포가 바로 보이고 심지어 폭포로 걸어갈 수뎌 있읍니다. 음료의 맛이나 가격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전부폭포뷰로 만회해버린달지. 빙수도 썩 나쁘진 않았어요 그저 뷰값이 얼만지 생각하게 만들뿐

아마티 커피

경남 김해시 대청계곡길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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