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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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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눈이 닿는 구석구석, 손이 닿는 아주 작은 부분까지 하나하나 소품에 신경쓴 흔적이 보이는 카페입니다. 햇살 좋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 찾아가면 분위기도 나고 좋아요. 자리가 좁고 조용하게 이용하면 좋을 카페예요. 더치커피를 먹었는데 맛이 썩 괜찮았고, 서비스로 곁들여 나온 말랑떡은 커피에 어울리거나 맛있지는 않았어요…ㅎㅎ 사진으로 찍었을 때 예쁜맛에 와볼만 하네요. 핸드드립으로 내려준다는 커피라서 카페 인테리어와 전반적인 컨셉이 조화롭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카페 틸데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4길 1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