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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추천해요
4년

곁들여 나오는 약밥이 찐맛탱. 탕수기와 칼제비를 먹었는데 다 괜찮네요. 시장이 반찬이었던건지 요리도 괜찮았는데 무엇보다 식전에 나오는 약밥이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식전에 약밥이 나온것도 처음인데 떡집에서 파는 것보다는 약간 고슬고슬하고 덜 찐덕하면서 진한 그 약밥맛이..오우야. 소음인이라서 돼지고기보다 닭고기를 좋아하는데 탕수육이 아니라 탕수기라 더 좋았어요. 튀김옷이 엄청나다든지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닌데 평타는 치는 맛? 칼제비도 그랬어요. 제육도 유명하다는데 매워서 패스. 약밥으로 기억될 이곳의 메뉴. 외진 곳에 있는 이 식당에 웨이팅이 엄청나요. 4시까지 영업인데 1시반에 재료 소진으로 대기 마감. 총 1시간 반정도 기다렸는데 언덕에사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예뻐서 사진 찍고 바람 쐬면서 놀다가 30분 쓰고 나머지는 차에서 유투브 보면서 보며 기다렸더니 나름 금방 갔네요.

마세오른

충남 공주시 반포면 정광터1길 98-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