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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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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빤꼰토마테. 브루스께따같이 와장창올라가있는 토마토덕에 퇴근길 피곤함에 절어있던 입맛이 확 살아났어요. 샹그리아랑 먹기에는 좀 단 감이 없잖아 있는듯? 쵸리소는 평소에 보던 비주얼이 아니었는데 어ㅡ..음... 쵸리소가 잘게잘게 썰려있었어요. 껄껄 족발요리랑 빠에야도 맛있긴 했어요. 특히 족발요리는 사르르 녹는 비계에 양념 배인 돼지고기가 씹혀서 만족. 빠에야는 먹물빠에야를 먹어봤는데, 야채들이 잘 씹히는 빠에야로 여태 먹어본것과는 또 조금 다른 식감. 오징어의 양이 적어서 아쉬웠어요. 얻어먹은 식사라서 신나게 먹긴 했는데 제가 찾아가기엔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면도 없잖아 있어요. 양이 좀 적은 게 아쉬움!

따빠스 구르메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9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