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빠네 파스타 먹으러 출동. 분명 한창 빠네에 까르보나라 (라고 쓰고 크림파스타) 가 유행하던 때가 있었는데, 어딜 가든 빠네 파스타 파는 가게 하나쯤 찾는 게 어렵지 않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빠네파스타는 파는 곳을 찾아가야 하는 음식이 되었네요. 자고로 빠네는 국물 낙낙한 파스타를 흡입한 후, 흥건히 소스가 배어나온 빵도 허물어가며 먹어주는 게 제맛~_~ 매콤한 페페론치노가 든 크림파스타가 제 추억의 빠네파스타지마는 오늘은 로제크림파스타로 만족하렵니다. 탱글탱글한 새우 (칵테일 새우아님 큰 새우임~!)가 있는 토마토 링귀니 파스타도 좋아요. 가격도 괜찮고 양도 많아서 그런지 손님이 많더라고요. 하남미사에 아는 가게가 많이 없어서 또 갈 것 같습니다.

보노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8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