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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추천해요
3년

2차로 가서 누룽지통닭 시켰어요. 통닭은 배가 불러 도저히 손을 못댔지만 누룽지만 맛있어서 깨작깨작 까먹었어요. 돌판에 바삭바삭하게 눌어붙은 누룽지라서 숟갈로 퍽퍽 깨서 먹는 맛이 있더라고요. 밀가루 튀김옷 없이 먹는 치킨이 요즘 왜 이렇게 좋은지~ 홀은 널찍한 편이고 6명 자리는 아예 파티션으로 갈라 놔서 이용하기 편했어요. 무엇보다 이 날 새로웠던 것은 맥주. 이런 거대....호가든 맥주는 처음 시켜봄...ㅎ...ㅅ...ㅎ.. 660cc짜리가 있길래 도대체 이게 뭔가 싶어서 시켜봤는데 어찌어찌 용케 먹었습니다. 회식으로 갔다오기 좋은 곳이네요.

계림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7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