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dering Consultant 님의 밋업 모집글을 보고 뽐뿌가 와서 다녀온 가족 식사.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orz) 와인바답게 마진율이 좀 높은 편이지만 서브미션이나 크리머리같은 가성비 컨벤셔널 와인을 파는게 좋은 의미로 의외였다. 베스트디쉬는 몽글몽글 페코리노 치즈가 느껴지던 파케리! 직접 짠 오일을 곁들여서 정성도 느껴지고 식감도 즐거웠다. 디저트류가 있으면 좋겠다고 느꼈는데 그 대신으로 먹은 부라따와 토마토잼도 시원하니 썩 괜찮았다. 직접 만들었다는 프레첼이 감동적으로 쫄깃했다. 추천추천. 스테이크는 정말 마블링이 대단한 쇠고기를 썼겠구나 싶게 기름지고 부드러웠는데 개인적으로는 위가 약해서 이런 고기는 먹으면 바로 위에 부담이 된다. 같이 간 부모님은 베스트디쉬로 뽑았다. 개취로 갈릴듯. 오픈 초기라 그런지 기합 잔뜩 들어가있는 서비스와 열정에 기분 좋게 먹고 왔다!
피아마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70길 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