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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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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주차공간도 엄청 많고 하여간에 공간이 엄-청 넓어서 들어가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진다. 이게... 뭐여? 빵 종류도 굉장히 다양한데, 바게뜨부터 크루아상, 타르트에 케이크에 구움과자까지 엄청 많고 음료도 참 많다. 널찍널찍한 공간에 편하게 앉을 테이블과 소파도 있어서 다인원이 가기 참 좋은데 그런 만큼 혼자서 시간을 조용히 보내는 곳이기는 힘들긴 함. 빵 종류가 굉장히 많은 곳이 그러하듯이 맛이 감동적으로 대단하진 않지만 이 정도면 만족스럽다고 할까. 특히 크림들어간...(이름을 모르겠다!) 노란 가루 듬뿍 올라가고 생크림이 가운데 있는 빵이 제일 괜찮았고, 쌀소금빵이라는 빵은 친구들 말에 따르면 소금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힘들었다고.... 유자가 올라간 크림치즈빵도 나쁘지 않았다. 플레인 휘낭시에와 얼그레이 마들렌을 골라 보았는데 구움과자류는 평범한 맛이었다.

동양염전

인천 중구 용유서로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