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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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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남산 근처에서 뷰 즐기면서 시간 보내기 좋은 카페다. 테라스석이 있어서 밖에 나가보면 남산을 바로 바라볼 수 있다. (정면보다는 살짝 뒤쪽이긴 함) 다른 리뷰를 읽어보니 여기서 방송을 촬영한 적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내가 갔을 때에는 이미 2년은 지나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ㅎㅎ 음료가 엄청 맛있는 편은 아니고 뷰가 괜찮아서 가는 곳이다. 외벽에 자라는 담쟁이덩굴이 마음에 들었다. 날이 추워서 밖에서 조금 마셔보다가 금방 들어가긴 했다. 음료 값은 남산 입지가 있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다소 높은 편임. 음료도 예쁘고 디저트도 예쁜 편이다. 맛보다는 봄에 벚꽃 피고 가을에 단풍 지면 남산 구경하러 오기 딱 좋은 곳.

마뫼

서울 중구 소파로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