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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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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말이라 자리잡기 힘들다. 원래 2차로 가려고 하던 가게인데 여기 자리가 없어서 못 갔지 뭐임. 3차로 가니까 드디어 우리 자리가 남아 있네! 옆집 오빠닭이랑 운영을 같이해서 메뉴도 같이 쓴다. 여기는 원래 오뎅탕을 파는 곳인데 늦게가서 되는 메뉴가 거의 없다고 해서 먹태로 끝냈다. 마시는 건 2차에서 마셔온 대로 소주로 가기로 했다. 아이리쉬밤을 동료가 시켜서 한입 얻어먹었는데 별로... 크레마도 아닌 이상한 찌꺼기가 생겨 이상했다. 바삭한 먹태는 맛있었다. 오뎅바에서 오뎅을 안 먹은 관계로 판단은 보류해야할 듯해 괜찮다로. 

정겨운집

서울 중구 명동7길 21 명동아르누보센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