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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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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방송국에서 콜라보해서 낸 명동 지점이라는데 세트장으로 쓰이려는 건가싶은 엄청난 포토스팟이 많다. 베이커리류 가격대가 높은데 (차의 가격대도 높은 편) 이 지대 높은 땅에서 놀리는 공간이 그리 많으니 자릿세가 들어간건가 싶다. 브런치메뉴는 올데이브런치라 오후에도 주문이 가능하다. 수프랑 샌드위치류를 먹어 봤는데 맛은 그닥이다. 분위기 값으로 올 것 같은 곳이다. 자리도 협소하고 다닥다닥 붙어있는지라 있으면서 편하진 않은데 사진 찍기엔 좋은...? 오픈 초기에 가서 그런건지 크루아상을 (당연하겠지만 떼다 파는 것 같은데) 먼지넘치는 창고에 기자재랑 같이 둬서 입맛이 뚝 떨어졌다. 앞으로 안 그러길 바라야지.

어반 플랜트

서울 중구 명동8나길 3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