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으면 한없이 무료하게 머물고 싶은 야외 카페. 조용하게 흐르는 강을 눈앞에 두고 앉아 마시는 커피가 일품이네요. 선선한 바람이 불고 햇살이 따사로운 가운데 강가에 앉아서 마시니까 괜히 맛이 5단계는 업그레이드된 기분. 달달한 복숭아 퓨레가 가득한 복숭아요거트는 복숭아 라씨 맛이나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는 아닐지언정 이 공간이 주는 분위기가 일품이네요. 다시 가고 싶어요
프론트
충남 공주시 제민천1길 5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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