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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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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실 리뷰를 쓰기도 민망하게 맛에 대한 큰 기억이 없다.;;  키라쿠쵸인지 카라쿠쵸인지 키라쿠쵸겠지? 호오비덴, 센킨무쿠.... 2번3번 아는 술 아는 맛이라 노미쿠라베로 샘플링을 팔길래 마셔보았더랬다. 달지 않은 감자 샐러드가 오토오시로 나오고  사케 샘플러 35,000원 1인씩 내고 내가 결제했는데 누가 결제했는지 기억 못하고 끝난 이곳. 촤핫 오쿠하리마 잔량이 적당치 않아 볼멘소리를 했더니 선심 쓰듯 핫카이산 토쿠베츠준마이를 주셨다(사실 핫카이산 안 좋아하지만). 아니 근데 원래 팔던 용량보다 적은 양밖에 안 남았으면 당연히 다른 상품으로 대체해서 줘야하는거 아님?ㅋㅋㅋㅋ 좀 이해가 안가네. 그래봤자 핫카이산 준 거면서ㅠㅠ  대단히 기억에 남는 사케는 없었던 것으로.... 샘플러를 마셔 본 소감을 말하자면 "센킨은 Hope!를 당해낼 자가 없고 호오비덴은 지난 번에 마신 라벨을 따라가기 힘든 것으로."

사케바 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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