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참새가 방앗간을 들르듯 다니고 추천도 하고 다니던 코코너즘랩. 소르베를 정말 잘하고 다른 코코넛밀크가 들어가는 젤라또는 복불복이 좀 있다. 시나몬 체리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먹었고, 그때그때 시즌마다 새로운 맛이 나오는데 뭐는 정말 맛있는데 뭐는 너무 느끼해서 한두입만 먹고 버린 적도 있다. 그래도 무난하게 평타를 칠 바야. 이렇게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맛을 내놓는 게 참 좋다. 참, 여기에서 여러맛 포장할때 받아가는 스티로폼 용기를 재활용하려고 다시 가져가면 조금 할인해주신다.
코코너즘
서울 중구 퇴계로36길 3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