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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쉔
3.5
1개월

당일 예약도 가능한 나파 밸리의 와이너리. 엄청 거대해서 당일 시음도 가능한 거네요ㅋㅋㅋ 관광객이 많이 온댔는데 썩 나쁘지 않았슴다. 총 5종의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는데 당근 제일 비싼 까베르네 소비뇽 하나와 마데이라는 깔고 가고~ 좋아하는 샤도네이를 2종 비교 시음 & 까쇼 하나더 해서 5종 골랐음니다. 인상깊었던 것은 마데이라를 달라고 했더니 마데이라는 호불호가 강하다며 서비스로 모스카토를 한 잔 주셨다는 이야기. ㅇ0ㅇ 팁도 안 받으시는데. 오, 이 모스카토 맛있음! 이게 젤 가성비 좋고 과하지 않은 달달함이 매력적이었다. 확실히 호불호 강하다던 그 마데이라는 고냥저냥. 브랜디 주정강화다 보니 데이츠 향이 좀 강했다. 확실히 호불호가 있을듯ㅇㅇ.... 옆에서 술 못 마시는 친구를 기다리게 하는 게 미안하기도 했구여. 눈이 휘둥그레지게 맛있진 않았어서 얼른 마시구 나가자는 마음에 후닥닥 털어넣고 나왔습니다.

V. Sattui

1111 White Ln, St Helena, CA 94574,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