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고 추운데 분위기가 다 하는 카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공간이다. 수년 전 오픈할 무렵부터 지켜만 본 카페였다. 서촌의 메인 거리에서는 동떨어져 있고, 영업시간도 6시까지, 라스트오더는 칼같이 5:15이어서 맘먹지 않고는 방문이 어려웠다. 첫 방문시도를 했던 날은 17분에 도착했더니 입구컷을 당해서 황당황.. 결국 각잡고 방문했다. 평일오후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는데 워낙 협소해서 한 자리... 더보기
카페 시노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