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꼽는 봉천동의 자랑 (중 하나. 나머지는 갯바위와 산채인데, 산채는 문 닫은지 오래라…흑) 내게 갈비탕은 결혼식장에서나 먹는, 굳이 내 돈 주고 사먹는 음식이 아닌데, 여긴 고기도 실하고 국물이 달지 않고 깔끔해서 가끔 생각남. (포장은 새벽부터 예약(방문)을 받아요. 그래서 판매시간보다 일찍 솔드아웃 되기 일쑤니 미리 전화로 품절여부 문의하고 찾아가시는 게 좋겠고, 저같은 경우 하루 일찍 가서 예약한 뒤 다음날 찾아갔어요. 쓰고보니 멀리 사시는 분은 드시기 힘든 곳이네요;; 그래서 갈비탕을 아주 좋아하는 분들 및 근처에 거주하는 분들께만 추천합니다)
논밭골
서울 관악구 청룡길 3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