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의 전국구급 갈비탕집. 아침 9시에 문열어서 12시 되기전에 품절로 문 닫는 경우가 많다. 아침 9시에 문 연다지만 미리 와서 기다리는 분들이 있어서 먼저 내주는 경우가 있어서 8시 40~50분에 와야 줄 안서고 먹을 수 있습니다. 맛 자체가 아침 부터 줄 서서 먹을 만큼 특별한가? 좀 의문일 수 있지만. 막상 다른데 가서 이 가격 주고 이 만한 양으로 이 만큼 잡내나 기름기 범벅이 아닌 갈비탕을 먹을 수 있는... 더보기
오전에 lg 관악서비스센터를 방문하고(여기 강추요 역대급 친절함에 감동 먹었습니다) 이른 아점으로 방문 10시반쯤에 가니 웨이팅 없이 운좋게 바로 착석했는데 11시쯤되니 줄까진 아니지만 약간의 대기는 생김 천원 올라 이제 13000원 주방에는 사장님 할아버지께서 혼자 갈비탕을 끓이시는데 옆 테이블 들어보니 사장님께서 다른 사람한테 맡기기 싫어 하루 파는 양이 한정적이라고! 기본으로 익은 석박지, 적당히 익은 김치 그리고 부추무침... 더보기
개인적으로 꼽는 봉천동의 자랑 (중 하나. 나머지는 갯바위와 산채인데, 산채는 문 닫은지 오래라…흑) 내게 갈비탕은 결혼식장에서나 먹는, 굳이 내 돈 주고 사먹는 음식이 아닌데, 여긴 고기도 실하고 국물이 달지 않고 깔끔해서 가끔 생각남. (포장은 새벽부터 예약(방문)을 받아요. 그래서 판매시간보다 일찍 솔드아웃 되기 일쑤니 미리 전화로 품절여부 문의하고 찾아가시는 게 좋겠고, 저같은 경우 하루 일찍 가서 예약한 뒤 다음날... 더보기
1주차: 9시에 갔더니 더 일찍 오셔야 한다고 함 2주차: 8시반에 갔더니 다른손님이 휴일에는 6시에는 와야한다고함 3주차: 5시40분도착, 예방접종으로 휴무하심 4주차: 6시 도착. 1인당 한정 2인분까지만 주문 가능하다고 하셨음. 7시50분에 찾으러가니 경찰아저씨가 눈앞에서 10인분 포장해가시고 저한테는 8시 반 전에 다시오라고(아니 지금도 8시 반 전인데요?). 결국 8시20분에 다시가서 받아옴. 깔끔한 갈비탕입니다.... 더보기
고기와 국물이 두루 훌륭하고, 가격까지 고려하면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갈비탕. 질 좋은 고기가 넉넉하게 들어있으면서도 국물은 과하게 기름지지 않고 깔끔 구수한 것이 특히 마음에 든다. 한정판매라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으면 맛보기 어려운 것이 거의 유일한 단점. 가게가 협소한 까닭에 합석이 필수여서(코로나 이후 매장 식사를 안해봐서 현재는 어떤지 모름) 항상 포장을 택하곤 하는데, 주말 아점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