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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geCha
3.5
3개월

음식 외의 부분에서 아쉬운게 느껴져서 더 아쉬운 모듬으로 시키면 여러 부위를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고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신다는 점에서 좋다. 중간에 교대해서 두 분이 구워주셨는데 두 분 다 굽기 정도도 잘 조절해주시는 듯 하다. 먹으면서 불편한 부분은 없었다. 양념은 조금 자극적인데 엄청 맵진 않다. 방문할 때 웨이팅은 없었지만 식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몇팀정도 대기중이었다. 아쉬운 점은 가게 구조에 있다. 안쪽 방으로 배정받았는데 방쪽은 조용하지만 바깥쪽 홀은 조금 시끄러운 편이다. 더욱이 4인 테이블이지만 가장자리에 숯불이 위로 올라와 있는 구조인데, 보기에는 좋으나 숯불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름이 튀어서 2인으로 먹는게 나을 것 같다. 장소 측면에서 개선이 조금 필요해보인다.

효계

서울 중구 을지로12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