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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소식좌

강서구 30대 1인 가구. 아라 처돌이. 대부분 혼술. 소식좌. 그러나 맛집은 좋아함.

리뷰 1550개

퇴사 예정이신 타팀 과장님과 저녁. 북경간장오리, 사천짜장라볶이 먼저 시켰는데 간장오리가 생각한 비주얼은 아니네요. 둘다 맛은 괜찮은데 다 짠 음식이라 궁합은 맞지 않네요. 먹다가 가라아게도 시켰는데 제 입에는 좀 누린내가 나서 하나 먹고 안먹음. 다만 생맥주가 켈리인데 잔도 예쁘고 시원해서 맥주가 맛있음. 분위기도 힙해서 어린친구들이 오긴 좋은듯.

마곡관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8

처음 가본 동글갈비. 인당 식판에 파절이, 쌈장 등등이 나와서 먹기 편해요. 저는 구워진 상태에서 늦게 가서 몰랐지만 먼저 간 친구들 말로는 직원분들이 츤데레 스탈이시라고. 고기 못구우면 참견(한탄..?)하면서 계속 타이밍을 알려주신다고 합니다ㅎㅎ 좀 굽다가 양념에 담궜다가 다시 굽고 하는게 정석이라고. 동치미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기본으로 된장국도 나옴. 기타 사이드류 없음ㅎㅎ 다른 고기도 있지만 다 돼지갈비 시키시는듯. 재방... 더보기

원조 동글갈비

서울 강서구 화곡로 194-15

3명이서 3인분 시켰더니 사장님이 호들짝 하며 오셔서 2인분만 시키면 된다고 하심ㅎㅎ 깻잎떡볶이 입니다. 부족하면 떡사리만 추가하라고 팁을 주셨어요. 1단계 맵기로 시켰는데 꽤나 칼칼해요. 볶음밥도 맛있습니다.

도라무통 즉석떡볶이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로 30

공항시장역 대로변인데 왜 처음 와봤지...? 점심시간에 손님이 북적이네요. 건더기가 참 푸짐해요. 배추김치보다는 깍뚜기가 맛있음.

첫번째 순대국집

서울 강서구 방화동로 23

양천향교에 새로 생긴 이자카야. 봉초밥이 있길래 그것만 바라보고 갔는데 오늘은 안파신다구ㅠ 꺅ㅠ 가져오신 고등어가 별로라고 하시네요ㅠ 카레나베, 사시미, 우엉튀김 시켰어요. 카레나베는 스프카레 느낌의 칼칼하고 묽은 국물에 야채, 닭고기가 들어있어요. 우엉튀김은 이자카야에서 잘 안파는 메뉴라 반가워서 시켜봄. 나베는 우동사리 추가 가능. 가게가 생각보다 크고 주방을 사장님 혼자 보시는데 메뉴가 늦게 나온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맛... 더보기

묘상

서울 강서구 양천로51길 11

토요일 5시 오픈런. 생맥주를 판다! 잔치국수, 계란말이, 닭똥집, 수제비, 닭꼬치. 김치전은 사~비~스. 국물류 좋구요. 계란말이도 두툼쓰. 닭꼬치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양념치킨 양념이고 꼬치는 빼서 나옴. 양은 좀 적네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아님 저희가 넘 빨리 온건지 한 1시간 넘게 저희밖에 없었지만 이후에는 손님들이 많이 오심. 이 근방에 마땅히 올데가 여기밖에 없긴한데 맛도 나쁘지 않아요.

대합탕 수제비 포장마차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350

혹시 뽈레러 분들 중에 서울권내 이런 염통꼬치 맛있는 곳 알고 계신분 있을까요..? 사진은 나혼자산다 팜유들이 목포가서 먹은 분식집 염통꼬치 네이버에서 퍼온겁니다. 투다리, 할맥 염통꼬치 말고 이렇게 소스 발라주는 가게를 가보고 싶은데 잘 못찾겠네요ㅠ 제가 사는 곳이 서울 강서구 쪽이라 근처면 제일 베스트인데 아니더라도 일단 알려주시면 핀해놓고 추후 방문해보려고요. 맥주 팔면 제일 좋음ㅠ 혹시나 아시는분들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 더보기

오랫만에 이모네. 단짠단짠 물갈비 굳굳. 김치는 여전히 맛있네요. 볶음밥도 여전히 모든 잔반 때려넣고 볶아주심.

이모네 돼지갈비

서울 강서구 화곡로60길 26

1회차 방문이 감동적이어서 2일만에 또 가버림;; 닭도리탕이랑 계란말이랑 감자채전. 계란말이도 메뉴에 없는데 해주심;; 저렇게 많은 양은 또 처음봅니다. 다른거 먹으러 또 가야지...

경희네

서울 강서구 곰달래로51길 18

닭도리탕, 부추전, 볶음밥. 작은 한식 포차인데 사장님이 겁나 친절쓰. 젊은 사람들이 안와서 너무 좋다며 반겨주심. 기본찬도 다 맛있음. 닭도리탕은 걸쭉하다기보단 깔끔. 볶음밥은 메뉴에는 없는데 해주심. 1개만 시켰는데 4명이라고 밥도 많이 주셨습니다. 돈까스는 서비스.

경희네

서울 강서구 곰달래로51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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