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우동면발이 땡겨서 '강남 우동'으로 검색해보니 원래 알고있던 마루가메제면 외에도 괜찮은 곳이 몇군데 보였는데 아쉽게도 2반부터 브레잌타임... 그때 걸릴 것같아 그냥 마루가메제면에 가기로. 그런데 갑분 폭우 어쩔거냐며... 그칠 기미가 안보여서 결국 우산을 사고야말았..크흡. 비온단 소리 없었자나욤... 컨버스 다젖었떠욤...아오 시부렁. 키츠네우동을 생각하고 갔는데 니쿠타마붓카케 먹는법이 카운터에 있길래 급 마음이 바뀌어서 그걸로 주문하고 유부초밥 1개 추가함. 패스트푸드답게 빨리 나오므. 면발쫀쫀~ 육수는 좀 실망스러움.
사누키 제면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8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