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이 많아지다보니 차타고 점심 먹으러 가는것도 거의 불가능해졌는데요 그와중에 팀과장님과 단둘이 약속있다구 핑계대고 마곡까지 슝슝. 요즘 회사일이 넘 많아 스트레스받는 저를 위해 과장님이 쏘신다구ㅠ 눈물핑~ 오차즈케 전문점 혼키. 매장밖 키오스크서 선결제 하고 들어오는 방식. 큰 U자 테이블이 1개 있고 거기에 둘러앉는 구조입니다. 오차즈케는 명란, 차돌박이 2종이구요 그외에는 회덮밥뿐. 사이드로는 소바마키가 있네요. 저희는 둘다 차돌박이 오차즈케 주문. 음식은 빨리 나와요. 생차돌박이로 나오고 직원분이 육수 주전자를 들고오셔서 직접 위에 부어주심. 일본풍의 녹찻물이 아닌 약간 무거운 고기 육수느낌. 해장국밥같달까요? 고추가 들어있어 살짝 매콤하기도 하구요. 맑고 얼큰한..? 완뚝하고 나옴ㅎ
혼키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4로 22 파인스퀘어 A동 1층 1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