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사 팀장님, 팀원분을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다같이 보는건 거의 4,5년만인듯. 감격감격. 년 1,2회씩은 톡으로 안부만 물어왔었는데 말이죠. 팀장님 회사가 신논현쪽이라 근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금욜이고 워낙 젊은이(!!)들이 많은 동네라 장소를 정하기로 한 저로써는 약간의 부담이 있었는데요. 1번 희망지였던 '낯'은 테이블 예약이 다 차버렸다고 하셔서 차선책으로 이곳 '상석'을 골랐습니다. 막상 예약할때는 그런 생각을 안 했는데 팀장님은 주소를 보내드리니 가게 이름보고 웃으심... 상석... 상석으로 모실게요 상석으로 앉으세요 그 상석인가?ㅋㅋ 무튼. 왁자지껄 동네에서 좀 떨어진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만석이어서 시끄럽긴 했습니다. 샤브샤브, 연어, 우삼겹 시켰고 얼음 생맥을 마셨는데요 생맥은 역시 시원~하니 꿀떡꿀떡 넘어가더라구요. 안주는 솔직히 워낙 오랫만에 만나는 사람들이라 얘기에 집중하다보니 맛평가 하기에는 잘 기억이 안나므.. 그래도 접객 수준은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서비스로 멜론도 주심.
상석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7길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