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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소식좌
추천해요
3년

왠만하면 집에 있기 싫어하는 본인이지만 고로나로 금토일 집콕하다 오늘은 조심스레 나가보자 다짐하며 오랫만(?)에 저녁 외식이나 해볼까 고민. 그렇다면 등촌에 있는 야키도리로? 그럼 그전에 근처 카페 가야지. 하며 검색하여 찾은 카페 다이브. 건물 자체의 외관은 낡은 느낌이지만 2층으로 올라가 문을 열면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짐. 공간이 진짜 넓다. 좌석 종류도 작은 테이블, 긴 테이블, 창가, 소파 등등. 특히나 좌석끼리의 간격이 넓어서 요즘같은 시대에 안성맞춤. 콘센트도 넉넉해서 노트북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라, 얼그레이큐브 시킴. 작은 쿠키는 기본 서비스인듯. 집근체에 있으면 참 좋았을 곳. 맛도 나쁘지 않음. 화장실도 남녀따로에 깔끔깔끔.

카페 다이브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65길 26 태선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