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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소식좌
추천해요
4년

회사 점심으로 오랫만에 방문한 육미정. 다른 메뉴들도 있지만 상추쌈 샤브샤브 말고는 먹어본 적이 없음ㅋ 코로나 전 평일 점심은 근처 회사원분들로 북적였는데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사람이 적어서 똑땅.. 처음 방문했을 시절에는 좌식이었는데 입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점심시간 1시간은 소중하니까 차타고 출발하면서 주문. 가게 가니 상이 차려져 있더군요.밑반찬, 샤브샤브 재료, 칼국수, 인당 상추쌈(상추 1장에 동그란 주먹밥 1개씩) 한판 이렇게 나옵니다. 반찬 중 제일은 오징어 젓갈! 샤브샤브 고기를 들깨소스에 찍어 상추쌈에 올리고 오징어젓갈 살짝 올려먹으면 꾸르맛. 채소용 소스도 따로 있음. 육수도 따로 떠먹어도 시원합니다. 다 먹고나면 육수에 칼국수랑 곁들여서 나오는 다진 양념 넣어서 칼칼하게 끓이기. 맛있음.. 볶음밥은 추가해야되는데 항상 배불러서 먹어본 적이 없음. 인당 11500원입니다. 깔~끔한 샤브샤브 먹고싶을때 추천!!

육미정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8 두산더랜드파크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