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하우스 갔다가 맥주 한잔(은유적 표현. 진짜 한잔 아님) 하자고 들러본 곳. 이수역 큰 대로변쪽에 입구가 있습니다. 골목쪽 아님. 일단 여기 4층인데 엘베가 없구요. 거기까지 올라가는 계단의 사무실들을 보면 여기가 펍이 있는곳이 맞나..싶습니다. 근데 거기 맞음ㅋㅋㅋ 딱 4층부터 분위기가 바뀌어요. 그전에는 무슨 90년대 영화에 나오는 건물 느낌. 맥주 종류 다양하고 테라스도 있고(날씨가 선선해지면 굳일듯) 좋은데 넘 어둡고 넘 시끄러움. 더 배트맨 보고나서 여기 오니까 눈이 침침해짐ㅋㅋ 일하시는 분들의 시력이 걱정될 정도...

신사 펍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129 4층